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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일기/기기

애증의 K375s 네번째 이야기 - MK850로 갈아타기+k375s 번외편

by 바람살랑 2020.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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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이름 잘 지었다.

 

애증의 k375s.

1년여만의 고장이 너무도 짜증났지만.

대체할만한 키보드가 없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상황.

 

2020/04/28 - [리뷰일기/기기] - 애증의 K375s 이걸 어째.

 

애증의 K375s 이걸 어째.

나는. 지난 2년간 K375s 키보드를 너무너무너무 좋아했다. 그래서 지금까지 블로그에도 포스팅을 했었다. 2018/10/31 - [리뷰일기/기기] - [사용기] 로지텍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 K375s [사용기] 로지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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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2 - [리뷰일기/기기] -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K375s A/s 후기 (보증 1년 만료)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K375s A/s 후기 (보증 1년 만료)

망가진 블루투스 키보드를 고치기 위해 로지텍 웹사이트를 기웃 거렸다. 이 포스팅은 구매해서 사용했던 사용기. https://todayntomorrow412.tistory.com/23 이건 고장 후 새롭게 구매한 똑같은 키보드. htt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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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8 - [리뷰일기/기기] -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K375s 고장나다. 새로 사다.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K375s 고장나다. 새로 사다.

열정 적인 중고나라 구애를 통해 구매했던 내 최애 키보드 k375s. 고장나버렸다. 간혹 키가 안 눌리는 경우가 있어, 배터리를 교체하면 곧잘 쓰곤 했는데, 1월말부터, ㄹ키와 숫자패드의 1키가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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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1 - [리뷰일기/기기] - [사용기] 로지텍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 K375s

 

[사용기] 로지텍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 K375s

약 1년 전 나는 회사에서 두개의 키보드를 썼다. PC용 키보드와 스마트폰용 폴더식 키보드 물론, 회사PC에서는 보안상의 이유로 카카오톡이 막혀 있기 때문에, 보다 원활(?)히, 몰래(!),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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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포스팅에 써 있듯이.

버튼이 안 눌리기 시작. 1이 엄청, 6은 점차.

 

업무용 키보드였기에, 혹여나 보고서나 금액/숫자가 달라질까 꽤 오랜 시간을 노심초사.

 

MK850이라는 "마우스"까지 페어링이 되는 세트 모델도 있었지만,

비용도 거의 2.5배에다가 역시나 똑같이 1년 워런티였기에.

혹시나 또 고장날까 싶어 망설이고 있었다.

 

 

그러다 1년 이상 MK850을 쓰고 있는 동료를 발견!

문제 없다는 얘기에 고민도 하지 않고 MK850을 주문했다.

한. 1분 걸렸나?

 

 

 

k375s를 쓰는 마지막 모습.

 

대한민국은 택배 강국.

이틀만에 도착한 새 키보드에 k375s는 바로 정리.

업무용으로 썼던 터라 1년새 참 많이 낡았다.

 

반질반질거리는거 봐.

 

나는 ㄷㄱㅅㅇ ㅗㅓ를 가장 많이 쓰나보다.

아 스페이스바는 항상 오른손으로 누르는 걸로.

수없이 쓰고 지웠을 백스페이스의 흔적. ㅋㅋㅋ

 

 

암튼. 뭐 애증스럽긴 하다만. 고생한 k375s 잘가~

 

 

 

새롭게 장만한 MK850.

박스가 좀 꺽이긴 했는데. 뭐 대수롭진 않다.

 

 

 

오.

뭔가 고급지다.

역시 2.5배의 느낌이 물씬 느껴진다.

 

박스안에 또 박스가. 

이거 과대포장 아닌가? (직업병인듯)

 

 

아무튼.

키보드 마우스 뿐만 아니라 동글이까지 세심하게 잡아주는 그런 모습.

 

 

 

역시 새 기계는 언제든 이쁘다.영롱하다. 후하후하.

 

조금 다른게 있다면,

k375s는 펑션버튼이 왼쪽에 있었는데,

이 모델은 오른쪽에 있음.

아직 버릇이 왼손이라 해매긴 하지만. 곧 적응하겠지.

 

 

그리고 키감이 k375s와는 조금 다르다.

k375s는 뭔가 좀 가벼운 느낌이 강했는데, 얘는 키감을 딱 잡아주는 그런 느낌이다.

아주아주아주 개인적인 느낌이겠지만, 

일반 로지텍 키보드의 느낌이 k375s라면, 얘는 MS키보드랑 비슷한거 같다.

 

아.

좋다는 얘기. 맘에 든다는 얘기임.

 

 

멀티페어링이 함께 지원되는 마우스까지. 키보드 마우스의 123은 언제나 옳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당연히 키보드+마우스의 페어링 전환이 같이 이뤄질 수도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그 기능은 없다.

 

각각의 장비로 연결되기 때문에.

페어링도 각각 해주어야 함.

 

 

 

아아아아아아아아.

또 한가지.

 

마우스의 휠이...... 뭔가 조립이 덜된 마냥 헐겁다. 약간 따로 노는 느낌.

그렇다고 잘 안 움직이는건 아니니까.

 

그리고 휠도 위아래좌우 움직일 수 있고, 클릭도 되고.

옆에는 기능을 부여할 수 있는 키가 2개나 더 있음.

 

 

덜걱거리는 휠 <<<<<<<< 여러 기능키들

 

아주 괜찮음

 

 

 

아 물론 페어링도 단점이지만 아이폰을 쓰면서 마우스 연결을 별로 안 했던 터라.

불편하진 않다.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폰의 마우스 사용 빈도도 늘어가는 중.

 

 

 

이번엔 뭔가 더 고급지게 쓰고싶어서 키스킨도 함께 구매했다.

깔끔히 오래오래 써보자.

아자자자자자.

 

 


 

k375s 번외편

사무실에 왔던 선배가 발견한 버려진 k375s

가져가려하였기에 1/6의 공포에 대해 이야기하며 반대했으나.

키보드는 이미 그대 품안에.

 

 

그리고 역시나 발생한 1/6 사건ㅋㅋㅋㅋㅋ

그러나 그 선배는 버릴 생각보다는 수리를 먼저 하더라.

역시 사람은 똑똑해야 하는건가.

 

 

 

그리고 날라온 메시지.

"수리 완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리 방법은........

.

.

.

.

.

.

.

.

테이프 신공 ㅋㅋ

 

1과 6을 빼서 위 사진과 같이 테이프를 붙여보니,

인식이 아주아주아주 잘 된단다.

 

전기적 문제라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라 키를 쓰면서 접촉부가 마모된 것이언던듯.

 

 

이로써 k375s도 아직 현역으로 잘 쓰고 있다.

 

 

 

생각보다 "k375s 고장" 검색어로 블로그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 분들께 단비같은 글이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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