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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일기/Blog 일기장19

소원아 이루어져라. Feat 네잎 클로버 장인어른께서 발견하고 선물해주신 네잎 클로버. 감사합니다 :-) 소원아 이루어져라!!!! 2020. 5. 7.
세상에 이런일이. 나는 내 흔적을 인터넷에 남기고 싶지 않다. 아니 않았다. 그래서 이 블로그 주소도, 내 닉네임도 내가 한번도 쓰지 않았던 것이고. 내 이름은 물론 그녀의 이름도 없다. 사진을 많이 업로드 하지 않는 이유도 그 중 하나다. 뭐 이유라면.... 그냥. 선근증이나 시험관을 가진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것. 그리고 우리 부부가 나중에. 이러한 기록을 보려는 것. 이 두 가지가 내가 블로그를 하는 첫번째 목적이자, 이게 전부였다. "우리 부부가 이렇게 하고 있다" 라고 블로그에 쓰고 싶진 않았다. ----------------------------------------------------------------------------------------------- 그런데. 세상에 이런일이가 벌어졌다. 와이프.. 2020. 4. 27.
고객 요구에 반응하기 요즈음. 그녀가 많이 힘들다. 마구마구 밖을 돌아다니고 싶은데 연초엔 허리디스크 남편 때문에 집에만 콕 지금은 코로나19 때문에 집에만 콕 처음엔 몰랐는데, 이젠 등 뒤에서 현관을 박차고 나가고 싶어하는 진정한 오오라가 느껴진다. 뭐 나가는 것 뿐이겠는가. 어느 덧 자궁 수술도 잘 되었고, 또다시 남은 건 일곱번째 시험관 뿐. 덕분에 부쩍 요새 많이 힘들어한다. 웃음 한켠에 느껴지는 고통이랄까나. 보통 때면 이러한 그녀의 힘듬을 이겨내기 위해 내 팔(?)을 내어주곤 한다. 깨물기 매니아 그녀. 근데 어젠 정말 많이 힘들어, 아니 우울해보였다. 깨물 생각 1도 없는 표정에는 무기력함 마저 보였다. 결혼, 임신 준비, 퇴사, 임신 준비, 준비, 준비 준비.... 아마도 이게 오버랩되면서 그녀를 힘들게 할터이.. 2020. 3. 10.
서로를 서로에게 서로가 위하는 순간 이야. 써 놓고 나니 굉장히 맘에 드는 제목이다. 별일이 아닐 수도 있지만, 나~~~중에 블로그를 뒤적거리며 어제의 추억을 다시한번 떠올리고 싶어 남겨본다. 바야흐로 어제. :-) 2019년 11월 29일 저녁. 와이프는 전 회사 동료들을 만나는 저녁 약속 있었고. 나는 퇴근 후 간단히 운동하고 집에 있던 찰라. 뭐가 그리 재밌는지 카톡도 안 보는 그녈 위해. 오랫만에 동료들을 만난 그녀를 데리러 갈 계획을 세웠다. 저녁 먹고 커피 먹고 술 먹고 또 먹고 이야기도 먹고 하다보면 대략 9시 반이면 끝나겠다 싶어서 아무런 얘기도 없이 그냥 무작정 출발~~ 회사 다닐 땐 자주 픽업을 갔었기에 밤 드라이브 겸 옛 생각도 하면서 눈누난나 가고 있었다. 아뿔싸.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와이프에게 온 카톡은 울리지 .. 2019. 11. 29.
통신비 줄이기 프로젝트 (1) 스마트폰, 인터넷, 티비, AI 스피커 등등 이래저래 요즘 통신비가 많이 든다. 아니,어린 시절을 생각해보면 단순 전화비, 그것도 시외전화는 비싸다고 재빨리 끊던 시절 이후에 인터넷, ADSL, 핸드폰, 핸드폰 인터넷 등 점차점차 통신비 항목이 증가하고 있다. 몇몇 경제학자는 늘어나는 통신비가 가계 부담의 주원인 중 하나라고 할 정도이던데, 아무튼 꼭 그래서까지는 아니고,새어나가는 통신비를 아껴보고자 통신비 줄이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한다. 아니,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도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지롱. [전제조건] 나에게 있어 통신비 줄이는 대상은휴대폰, 인터넷이 전부다. TV는 올레라는 생각에 전혀 고려하지 않고, 그외에 나가는 통신비는 없다.(UVO도 2년 무료 사용 후 차단, 스피커는 카카오.. 2019. 2. 7.
KS Q ISO/IEC 17025:2017 전환 (공인 시험/교정기관) 지난해 개정된 ISO 17025가 전환된다는 이야기는 있었는데, 연말 전환 계획이 공지됐다. 간단히 이야기하면, 품책/기책/실무자 대상 종사자 교육(전환교육)을 이수하고 전환 평가를 요청하여 실시해야 한다. 기한은 20년 9월 30일까지. 18년에 인정을 받은 우리는 올 7월 이전에 있을 사후평가 때 전환평가를 받을 수 있다. (원래 사후평가에서 1일 추가) 자세한건 아래 이미지와 첨부를 보는 걸로. 아. 올해 있을 평가가 복잡해지겠구로. 상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 참고. 2019. 1. 12.
인정? 인증? Accreditation? Certification? 인정 vs 인증 차이점 최근에 일을 하면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 중 하나는 바로. "인증이야? 인정이야? 뭐가 맞아? 뭐가 다른거야?" 다. 인증. 그리고 인정. 뭐가 다를까? 같은 단어 아니 비슷한 의미 아닐까? 결과.전혀 다른 말이다. 인증(Certification) - 상품 등이 기준에 충족하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것 (명사) 인정(Accreditation) - 인증 기준 및 인증 기관의 인증 평가 능력에 대한 인정(명사) 그런데 정의를 봐도 모르겠다. 더 헷갈린다. 아래의 예를 보면 조금 낫다. 사실상. 인정이 인증보다 더 큰 개념으로 보아야 한다. 예) "○○○회사는 ISO 9001 인증을 받아 ~~~~"많은 회사들이 위와 같은 표현을 쓴다. 이걸 정리해보면 - ○○○회사 : ISO 피인증업체 - 국내에서 ISO 900.. 2018. 11. 16.
구글 크롬 (Google Chrome) 뒤로 가기 기능 활성화 (Backspace) 회사에선 크롬을 쓰지 못하지만, 집에서는 점차 많이 사용하는데 언제부턴진 모르겠지만, 어느샌가 백스페이스를 눌러서 뒤로 가기가 되지 않았다. 언제부터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냥 안 되는 거니깐. 그래서 찾아봤다. 확장 프로그램 설치!! 구글 크롬 (Google chrome) 백 스페이스 기능 활성화 1) 크롬 우측 상단에서 점 세개를 눌러서 - 도구 더보기 - 확장프로그램 클릭 2) 확장프로그램 좌측 상단 작대기 3개 클릭 후, 좌측 하단 "Chrome 웹스토어 열기" 클릭 3) 웹스토어에서 "Back~~" 검색 후 "Go Back with Backspace" 다운/설치 이렇게 하면 크롬 우측 상단에 확장프로그램이 깔리면서 백스페이스로 뒤로가기가 설정된다. 확장프로그램이 눈에 거슬릴 경우 "우클릭-숨기기.. 2018. 11. 13.
아웃룩 OUTLOOK IMAP 데이터 파일 옮기기 어렸을 때, 구지 다음/네이버 (당시엔 야후도.. 지못미)를 다 로그인하는데, 왜 아웃룩이 필요할까 생각했었다. 당연히 쓰지 않았지. 허나 회사에 오고 아웃룩의 어마어마함을 알게 된 지금. 아웃룩의 장점이 뭐냐 묻는다면... 일반 유저인 나도 꽤 얘기할 순 있을거 같다. 그러나 얼마 전 안타깝게도 보안상의 이유로 회사에서 아웃룩은 블록됐다. 그러나 버릇은 남아있는 법, 어느샌가 집 PC에도 아웃룩을 쓰고 있었는데,망할 SSD 용량이 점점 부족해진다. 그러다 구글링으로 찾은 데이터 파일 옮기기. 참고하면 좋은 듯 하다. 타이틀: mklink를 이용한 IMAP 아웃룩 데이터 파일 옮기기 방법: 1) 아웃룩 종료 2) C:\Users\사용자 계정\AppData\Local\Microsoft\Outlook\ 폴더.. 2018.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