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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월 4일.
쑥쑥이가 태어난 지 벌써 112일 째 되는 일요일 아침.
쑥쑥이의 새벽 수유를 마치고.
정말 오랫만에.
블로그에 기록을 남긴다.
노트북 앞에 앉아서 생각을 정리하면서 이런 일 저런 일을 적는다는 것.
평소라면 별 일 아니었을 테지만,
지금 내겐 생각보다 에너지 소모가 많은 일이었다.
평일엔 퇴근하고 한시간 남짓 쑥쑥이를 보다보면 어느새 씻고 재울 시간.
주말엔 가능한한 그녀가 육아에 신경쓰지 않게끔 내가 나서서 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휴식이라는 핑계 아래 기록을 남기지 못했다. :-)
쨌든.
생각했던 것보다 굉장히 짧았던 단편영화와도 같았던 지난 100일간의 기억을 끄집어내본다.
아.... 짧았던 단편영화라고 했던 얘긴 취소.
쓰려니 한 바가지네 :)
2021.07.04 - [아빠일기/반가워 쑥쑥아] - [100일 기록] 잠잠잠잠잠잠...... 낮잠
2021.07.05 - [아빠일기/반가워 쑥쑥아] - [100일 기록] 주의. 경고. 벗으면 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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