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64 선근증 주사 투약 1주차_181120 181120 어제로 와이프가 선근증 완화 주사를 맞은지 1주일이 되었다. 그리고 오늘은... 날 낳아주신 어머니의 생신이다. (짝짝짝! 생신축하드립니다 :-) ㅋㅋ ) 주사를 맞는 당시만해도 의사선생님은 1달간에는 큰 느낌을 받지 않을 거라고 얘기햇었다. 허나 와이프는 예민했다. 예민 레이디. 지난 1주일간 있었던 증상? 영향?을 정리해 봤다. 1. 체온 변화 정말 마치 갱년기가 온듯이 체온이 오르락 내리락 한다. 갑자기 추웠다가 급 더워진다. 이로 인해 요즈음 매일매일 식은땀을 달고 산다. 2. 무기력함 주사를 맞은 영향인지, 과배란의 영향인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무기력한 모습을 많이 보였다. 다만 이것도 1주일 내내 무기력하다기 보단, 고저가 있는 느낌이다. 조금만 움직여도 힘들어하긴 했다. 3.. 2018. 11. 20. 인정? 인증? Accreditation? Certification? 인정 vs 인증 차이점 최근에 일을 하면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 중 하나는 바로. "인증이야? 인정이야? 뭐가 맞아? 뭐가 다른거야?" 다. 인증. 그리고 인정. 뭐가 다를까? 같은 단어 아니 비슷한 의미 아닐까? 결과.전혀 다른 말이다. 인증(Certification) - 상품 등이 기준에 충족하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것 (명사) 인정(Accreditation) - 인증 기준 및 인증 기관의 인증 평가 능력에 대한 인정(명사) 그런데 정의를 봐도 모르겠다. 더 헷갈린다. 아래의 예를 보면 조금 낫다. 사실상. 인정이 인증보다 더 큰 개념으로 보아야 한다. 예) "○○○회사는 ISO 9001 인증을 받아 ~~~~"많은 회사들이 위와 같은 표현을 쓴다. 이걸 정리해보면 - ○○○회사 : ISO 피인증업체 - 국내에서 ISO 900.. 2018. 11. 16. 선근증 완화 호르몬 주사_181112 181112 6차 시험관을 위해 채취까지 마치고, 이젠 선근증과 맞붙을 차례다. 아니, 맞붙는다는 말은 좀 그렇네.결과적으로 이길 수 없는 싸움이니까. 시험관의 성공율을 올리기 위해 선근증의 진행을 완화할 수 있는 호르몬 주사를 맞기로 했다. 오늘은 월요일이라 병원에서 엄청 오래 기다렸을 뿐다른 이야기는 없었다. 찐~득한 주사액이 들은 주사 (feat. 엄청 굵은 주사 바늘)를 한대 맞고 왔다. 의사 선생님 얘기에 따르면,선근증 진행을 막기 위해서는 결국 여성 호르몬을 끊어야 하는데결국 이 주사제가 이 역할을 한다고 했다. 다시 말하면.. 강제로 갱년기 수준의 호르몬을 만들어 준다고나 해야할까? 앞으로 주사를 맞는 3개월동안, 생리도 끊기고, 일반적인 갱년기 증상, 즉 체온이 오르락 내리락하고,짜증도 많.. 2018. 11. 13. 구글 크롬 (Google Chrome) 뒤로 가기 기능 활성화 (Backspace) 회사에선 크롬을 쓰지 못하지만, 집에서는 점차 많이 사용하는데 언제부턴진 모르겠지만, 어느샌가 백스페이스를 눌러서 뒤로 가기가 되지 않았다. 언제부터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냥 안 되는 거니깐. 그래서 찾아봤다. 확장 프로그램 설치!! 구글 크롬 (Google chrome) 백 스페이스 기능 활성화 1) 크롬 우측 상단에서 점 세개를 눌러서 - 도구 더보기 - 확장프로그램 클릭 2) 확장프로그램 좌측 상단 작대기 3개 클릭 후, 좌측 하단 "Chrome 웹스토어 열기" 클릭 3) 웹스토어에서 "Back~~" 검색 후 "Go Back with Backspace" 다운/설치 이렇게 하면 크롬 우측 상단에 확장프로그램이 깔리면서 백스페이스로 뒤로가기가 설정된다. 확장프로그램이 눈에 거슬릴 경우 "우클릭-숨기기.. 2018. 11. 13. 아웃룩 OUTLOOK IMAP 데이터 파일 옮기기 어렸을 때, 구지 다음/네이버 (당시엔 야후도.. 지못미)를 다 로그인하는데, 왜 아웃룩이 필요할까 생각했었다. 당연히 쓰지 않았지. 허나 회사에 오고 아웃룩의 어마어마함을 알게 된 지금. 아웃룩의 장점이 뭐냐 묻는다면... 일반 유저인 나도 꽤 얘기할 순 있을거 같다. 그러나 얼마 전 안타깝게도 보안상의 이유로 회사에서 아웃룩은 블록됐다. 그러나 버릇은 남아있는 법, 어느샌가 집 PC에도 아웃룩을 쓰고 있었는데,망할 SSD 용량이 점점 부족해진다. 그러다 구글링으로 찾은 데이터 파일 옮기기. 참고하면 좋은 듯 하다. 타이틀: mklink를 이용한 IMAP 아웃룩 데이터 파일 옮기기 방법: 1) 아웃룩 종료 2) C:\Users\사용자 계정\AppData\Local\Microsoft\Outlook\ 폴더.. 2018. 11. 12. [6차] 상급 배아의 귀환 (feat. 3년만)_181107 181107 난자를 채취한지 정확히 1주일이 되는 날. 채취한 난자 결과와 진료를 받으러 병원엘 다녀왔다. 거두절미하고. 채취된 16개의 난자 중에서 두두두두두둥!!! 상급 배아 2개를 포함해서 중급 배아도 3개나!! 총 5개가 성공했단다. 이 녀석들 모두 3일 배양으로 키워졌는데,처음에 채취 되었을 때는 그냥그냥 그랬던 것 같다. 의사 선생님의 말에 의하면, "채취 당시에는 배양실에서 별다른 코멘트가 없었다"고,헌데 배양을 시작하면서 무럭무럭 잘 커서 결국 2개가 상급 배아가 되었다. 아직, 이식을 한 것도 아니고 상급 난자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좋아하는 건 속단이라 볼 수도 있다.(하지만 좋은 걸 어떡해.) 2016년 와이프가 첫 시험관을 시도했을 때, 감사히도 상급 배아가 나왔었다. 그리고 정말 신기.. 2018. 11. 11. [개봉기/사용기] 무선 마우스 아이락스 신제품 IRM23R 와이프가 퇴사를 한 이후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변한 게 몇 가지 있는데,그 중 한 가지가 바로 PC 사용 시간이다. PC On을 시작으로 출근하고, PC off를 끝으로 퇴근을 했던지라,나도, 와이프도 집에 오면 PC를 가까이 하지 않았다. 물론 스마트폰으로 간단한 일의 대부분을 할 수 있는게 결정적이었겠지만,하루에 7~8시간 이상 바라보는 모니터를 집에 와서 까지 보고 싶었으랴. (사실, 퇴근 후 와이프를 보며 얘기하기도 짧은 시간이지. 헛) 뭐 그거야 그렇다 치고,아무튼 PC 사용 시간이 늘었다. 헌데 문제는 마우스였다. 나는 총각 시절 구입한 마이크로 소프트 Wireless Mouse 4000 모델을 쓰고 있었다. 한 6년 쯤 됐나? 저 해골바가지 모양은 국내에 출시되지 않아서 대행으로 .. 2018. 11. 11. [생리통] 통증 잡는 팥 찜질 온열요법 "엄마 손은 약손이다. 할머니 손도 약손이다." 모름지기 어린 시절 배가 아플 때 최고의 약은 엄마손이었다. 엄청 아프다가도 엄마가 쓰다듬어 주면 어찌 그리 금방 편안해지는지. 그 땐 모든게 엄마의 모성과 따뜻한 사랑일 줄 알았지만, 조금 머리가 큰 지금, 그것은 엄마손과 사랑으로 포장된 체온과 마찰열이라 할 수 있을까나. 아무튼 다른 곳 보다도 적어도 배는, 사람의 체온과 엄청난 연관이 있는 거 같다.지금도 배가 아플때면 배는 엄청 차게 느껴진다. 어떠한 복통이든간에. 생리통이라고 별반 다를 바 없다. 생리통이 굉장히 심한 와이프는 언제나 배가 차다. 차도 엄청 차다.몸도 좀 찬 편인데, 그 중 배가 너무도 찬 편이다. 이렇게 되면 생리통도 엄청 심해지는데, 이때 엄마손과도 같은 온열요법이 너무도 필요.. 2018. 11. 3. [6차] 갑작스런 복부 통증과 팽창, 그리고 피 비침_181102 181102 오늘은 진료가 있는 날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아니 아주아주아주 즐거운 금요일이다.내일은 쉬니까. 눈누난나 출근해서 일하려는 찰라 "자기야, 통화 가능해?" 라는 와이프의 메시지. 회사에 있을 때 먼저 전화하거나 통화 여부를 묻는 사람이 아니다. 고로 무슨 문제가 있나? 바로 전화했더니 밤새 (특히 새벽 4시쯤) 배가 아파서 앓다가 잠이 깼단다.지금도 배가 아프고, 배도 약간 불러 있고, 피도 약간 비친단다. 흠...... 우선 병원에 전화하니 과배란으로 인한 일반적인 증상이라고 한다. 복통, 배 부름(일시적인 복수로 인한), 피 비침 우선은 물을 많이 마시며 추후 좀 보자고... 여기서 정도가 심해지면 우선 병원으로 바로 오란다. 그리고 나서 와이프는 바로 찜질을 했고, 점심 전 점점 괜찮아.. 2018. 11. 2.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다음